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인 호반건설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빗발쳤다. 20일 기준으로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비록 평일이지만 금요일과 목요일에는 특히 많은 인파가 모였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28일, 29일에는 1순위와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김포시를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흥미롭게도, 청약자 본인에 한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모두 청약하고 특별공급에 당첨되면 일반공급 당첨 대상에서 제외되는 특권이 부여된다. 부부의 경우 배우자와 함께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에 있을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8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203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의 미래 가치와 우수한 상품성을 인지한 많은 고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아오고 있으며, 2580가구가 생길 예정인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어서 “김포 풍무역세권의 랜드마크이자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가장 먼저 선택하신 분들로서의 자부심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