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지난해 말 65세 이상 인구 비중 20%를 넘기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노인 주거 인프라는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2024년 기준 시니어주택 수용 인원은 1만8,659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0.19%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이앤씨와 무신사 창업자 조만호 대표가 손을 잡고 서울 한남동에 초고급 시니어 주거시설인 한남동 730 소요 한남 시니어 레지던스(한남 730)를 선보인다. 한남 730은 기존 시니어주택의 개념을 넘어 하이엔드를 뛰어넘는 ‘하이퍼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를 표방하며, 대한민국 시니어 주거의 새로운 기준이 될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한남동 730은 2009년 공급돼 국내 유일의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로 꼽혀온 ‘더클래식 500’을 능가하는 스펙을 갖췄다. 서울 최고 부촌으로 손꼽히는 한남동 730번지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3만9,000㎡, 대지면적 6,673㎡, 지하 5층~지상 7층, 총 11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노인복지주택으로 분류되는 만큼 자산 가치 상승보다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공사비는 3.3㎡당 약 1,500만 원으로, 압구정·반포 일대 고급 아파트는 물론 한남더힐, 나인원한남을 웃도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포스코이앤씨 창사 이래 가장 높은 공사비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분양은 올해 6월, 준공은 2028년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 기간은 약 35개월이다. 보증금은 3.3㎡당 약 1억2,000만 원 수준으로, 주력 전용면적 99㎡ 기준 약 36억 원이 예상된다.
설계 측면에서는 전 세대 남향 배치와 중정 조성, 외부인과 동선을 완전히 분리한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 등 프라이버시와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1층과 지하 1·2층에 집중 배치되며, 입주민 전용 식음 시설과 북라운지, 메인 서비스홀을 비롯해 게스트룸, 파티룸, 키즈·펫케어 공간,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한남 730은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경쟁력에서도 차별화를 꾀한다. 5성급 파르나스 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도입하고, 순천향대학병원, 차움의원, 차헬스케어 등과 연계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하이퍼엔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최고급 시니어 레지던스를 구현하기 위해, 분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입주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남 730을 기업형 임대주택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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