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청약 커트라인 70점…4인 가구 로또청약 탈락”

2025년 11월 19일

한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청약 결과, 커트라인이 엄청나게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청약 당첨 가점은 70~82점 수준으로, 즉 가장 낮은 가점 역시 높은 수치인 70점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점수는 84㎡A형에서 나왔으며, 이는 무주택 15년 이상, 부양가족 6명 이상, 청약통장 가입 15년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전용 59㎡A, B 타입은 각각 최저 73점, 최고 79점으로 집계되었으며, 해당 점수는 4인 가족 기준 최고 가점인 69점을 넘어서므로, 5인가구 이상의 가구에서 당첨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제시된 분양가인 전용 59㎡는 최저 18억4천900만원에서 최고 21억3천100만원, 전용 84㎡는 26억3천700만원에서 27억4천900만원으로 높은 수준에 책정되었다.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으로 인근 시세보다 수십억 원 저렴한 가격 때문에, 로또청약의 경쟁률이 엄청나게 높았다. 특히, 현금이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고가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에 몰려들었고, 이로 인해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만 2만3861명, 1순위 청약에선 230가구 모집에 5만4631명이라는 놀라운 숫자가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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